2016년 3-6월 지름 단평

하이레조 발바토스는 10000엔 아래로 내려가면 질러야지.

<3.26 figma 쿠사나기 모토코 신극장판 ver.>
아키타입 포함, 현재까지 나온 모든 figma 소체 타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일품. 단, 하이힐만 빼고.
세세히 따지고 들어가자면 목이 굵고 길어, 바꿔 끼울 수 있는 머리 타입이 약간 제한된다던가
이왕이면 무릎은 초기 아키타입 방식으로 완전히 맞닿을 때까지 접히게 해 줬으면 했다던가 하는 
상당히 주관적인 추가 희망사항이 없는 것은 아니긴 한데, 불만이라고 할 정도의 사항도 아니고.
어깨 슬라이드와 조인트형 손목을 실제 가동연출에 올바르게 사용 가능한 것 만으로도 대만족.
...캐릭터 상품으로서의 의견은 전혀 없습니다. 그야말로 몸이 목적이었던지라 (최저다)

<3.31 캡슐Q 싸워라! 해골맨 (예정 > 5.6 재판 구입)>
광속품절로 입수 실패, 7월의 재생산을 노려봐야 할 듯. 다들 소체류 상품 좋아하는구나.
-> 예상보다 조기 재판되어 구입. 2개 뽑았는데 1개가 불량 (부품이 하나 중복, 하나 모자란 상태). 
견갑골 독립가동 덕에 어깨 연출범위가 넓은 건 좋은데, 다른 부분은 별 특징 없음.
퍼팅라인과 볼 조인트의 균일성 문제로 미묘한 관절 조절이 어렵다는 의외의 난점도.
이걸 수정하려면 볼 부분을 사포 처리한 다음 관절 텐션을 재조정해야 하는데, 몹시 귀찮음.
뼈다귀밖에 없다 보니 2개 사서 관절기 걸어가면서 놀 때는 살집이 걸리적거리지 않아 편하긴 하다.

<4.1 RE:Edit 아이언맨 헐크버스터>
으이얏하아앗!!! 단점다운 단점이 없구나앗!!! ...였으면 좋겠지만, 현 시점에서 유일한 단점은 발끝 관절. 
이 크기, 이 무게에서 수지제 프레임으로 발끝에 관절을 달아놓으니 무게에 전혀 버티지 못하고 
마치 발끝 관절이 스프링인 것처럼 출렁거린다. 덕분에 무게는 발뒤꿈치로만 받도록 포즈를 잡아야 함.
사소한 요망이라면, 어깨 전후 스윙 관절의 굳기가 어깨 메인 관절보다 헐렁한 점도 수정하고 싶긴 하다.

<4.23 S.H.Figuarts 소체군>
고관절 가동범위가 미묘하게 좁다거나, 발목 좌우 가동범위가 의도적으로 좁게 설정되어 있다던가 하는 등
일부 자잘한 단점들도 있지만, 소체로서 굴릴 것을 감안하면 SHF답게 튼튼한 점만으로도 일단 점수가 높다.
축관절과 볼관절 조합으로 허리를 깊게 숙일 수 있는 점과, 의외로 머리를 크게 들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고
SHF로서는 이례적으로 허리에 3mm 접속부가 있어 스탠드를 사용하기 쉬운 점도 은근한 장점.
figma archtype 처럼 색기가 넘치는 조형은 아니지만, 개조용으로도 그림 참고용으로도 쓰기 쉬울 듯.
여성소체 쪽은 근육도 없고 색기도 없어 보여 안 샀는데, 구입평에 따르면 어깨 관절의 구성이 영 미묘하다고.

<5.14 메카토로 WE-GO 선행발매판 [DIY Ver.]>
크다! 무겁다! 탑승가능! ...그런데 관절 텐션 조정 문제라던가, 발목 가동범위를 외장이 지나치게 막는다던가
묘하게 거슬리는 부분도 적지는 않음. 뭐 DIY Ver. 의 이름에 걸맞게 직접 조절할 수는 있지만.

<5. 27 RIOBOT 사헬란토로푸스>
구입은 6.16 들어와서. 큰 걸 지르려면 큰 걸 치워야 하는데, 대체 뭘 어디로 치워야 하는가 크오오.
물건 자체는 사헬란토로푸스에 바라는 건 대충 다 구현되어 있는데, 유일 목 관절만 약간 애매.
1축 회전축과 전후 숙이기만 있어서, 실질 좌우로 목을 돌릴 때 쓰는 [기울이기] 관절이 없음.
전반적인 무게나 목이 늘어나는 구조 등을 생각하면 3축 관절을 무리하게 넣기보다 현재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6.25 SIC 가이무>
갑주 어레인지라는 방향성이나 전반적인 구조 등은 명장 스타워즈 시리즈와 유사한 느낌. 대만족!
이 기세를 몰아 바론은 완전히 플레이트 아머 어레인지를 기대했으나, 아쉽게도 기본적으로 가이무 포맷인 듯.


점점 월간 지름이 적어져, 전반기 합쳐도 이만큼...

덧글

  • XINN 2016/04/24 01:30 # 답글

    저도 모토코 신극장판 버전은 몸이 목적이었습니다. -_-;;; 목이 쓸게없이 굵다는게 좀 불만이긴 한데 바디슈츠 소체로는 꽤 맘에 들더군요.
    일단 업계의 중진인 네네 씨가 바디슈츠를 입고있습니다만, 다른 잘어울리는 해드는 없을까요? ?_?

    SHF소체 시리즈는 4종을 다 지르기엔 돈이 모자랐는데, 여성소체가 평이 안좋다면 보류를 해야하나 싶군요.
    소체군도 질러놓고 멀쩡하게 개조 할수있을지는 걱정입니다만;;;;;
  • NONAME 2016/04/25 00:08 #

    이런저런 머리를 올려보긴 했습니다만, 목 굵기도 그렇고 조인트가 얹혀지는 위치도 미묘하게 위쪽이다 보니
    [케이온 이상으로 큰 머리]나 [어느 정도 어른스러운 인상의 머리]가 아니면 위화감이 좀 있더군요.
    네네씨야 어른스러운 인상 덕에 문제없습니다만... 시부린 정도가 아슬아슬한 수준이라는 듯 합니다.

    SHF 여성소체는 직접 사서 만져본 게 아니라 실제로 문제가 어떤지 단언은 할 수 없습니다만,
    어깨 커버 불량 문제 (좌우가 같은 부품이 박혀 있는 오류) 도 있기는 한 모양입니다.
  • 알트아이젠 2016/04/24 14:20 # 답글

    S.H 피규어아츠 소체군은 DX판이 [아미아미]에서 다시 예약받으면 살까말까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피그마 쿠사나기 모토코 신극장판은 다른 분에게 양도한게, 살짝 가슴이 쓰리네요.

    의외로 피그마 레오니다스가 빠졌군요.
  • NONAME 2016/04/25 00:15 #

    문명강국 페르시아의 위대하신 관대하 왕 쪽이 나오면 좀 관심이 있었습니다만,
    문화와 풍류를 모르는 야만적 노예국가 스파르타의 오랑캐왕은 흥미없었습니다 (폭언)
    ...그러고보니 대체 어째서 이렇게까지 관심이 없었는지 스스로도 의아하긴 하군요;;
  • 2016/04/25 21:5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5/15 01:2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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