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ICIOUS REBIRTH] 관련글 #7 (말리셔스) 창고

이걸 대체 어떻게 이기라고...그렇게 생각하던 때가 제게도 있었습니다 (바키 풍으로)

<재앙 말리셔스>
현세와 인접한 정신계의 중간층에서 발생, 현세에서 흘러오는 [악]을 먹고 자라나
마침내 현세에 그 모습을 나타낼 수 있을 만큼 성장했을 때는 거대한 재앙이 되어
악을 낳은 어지러운 세상을 파괴해 태고의 모습으로 정화하는 위대한 세계의 섭리.

[예언자들]이 언제부터 이 재앙에 대해 관여해 왔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직접 [재앙의 토벌]을 시도한 것은 백수십여년 전 [광왕] 당시가 처음으로 보입니다.
재앙의 격퇴 자체에는 성공해 인간의 세계는 큰 파국 없이 당시의 재앙을 넘겼으나,
이로 인해 살아남은 인간이 생산하는[악]의 총량도 유지되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게다가 토벌자들이 손에 넣은 초월적인 힘을 어중간하게 파괴된 왕국을 부흥하기 위해
정복 전쟁에 사용함으로서, 결국 악의 총량은 예상보다도 크게 늘어나버려
예언자들이 관찰한 가운데도 역대 최대 규모의 재앙이 구현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에게 직접 전달되는 정보는 모두 예언자들의 시점에 기초하므로
얼핏 보면 플레이어의 활약에 의해 세상은 안정될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따지고 보면
예언자들의 지식욕과 자기과신에 의한 개입의 결과로 세계가 엉망이 되어가는 가운데
점차 감당하지 못할 규모로 일이 커지고 있다는 암시를 여기저기서 주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특성>
재앙이 구현된, 왕궁 상공의 거대한 공간. 곳곳에 지표면의 일부가 떠다니고 있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는 중심에 위치한 보스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빈 공간이라고 생각해도 문제없습니다.
공간 곳곳에서 3종류의 비행형 [작은 악의]와, 말리셔스 스테이지 전용의 [큰 악의]가 발생해
광탄, 자폭, 몸통 박치기 등의 공격을 시도합니다. 작은 악의들은 물론 체인을 통한 오오라 공급원.


<보스 특성>
보스 주변 8개의 [대수식진] 을 오오라 어택으로 작동시키기 전까지는 어떠한 공격도 완전 무효.
본체 동작은 크고 둔중해 근거리 공격의 회피/방어는 어렵지 않은 편이나, 수시로 발사하는 광탄이나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해 폭발하는 [마안] 등 원거리 공격은 상대적으로 빠르고 정확합니다.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 동작을 막거나 자폭하는 [작은 악의] 와 보스의 공격이 겹치면
우물쭈물하다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 즉사공격은 검은 광탄 하나뿐입니다.

<패턴>
원 / 근거리 공히 수식진을 하나씩 발동시킬 때마다 조금씩 공격 빈도가 높아집니다만,
전반적으로 공격 빈도가 낮고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대수식진 발동 후에는 패턴이 변화합니다.
-원거리-
주기적으로 발사하는 광탄과 플레이어의 위치를 추적해 폭발시키는 마안 (본체의 눈이 빛납니다),
직접공격인 촉수와 도끼, 입으로부터 조준선을 발동한 뒤 잠시 후 발사하는 즉사탄을 사용해 옵니다.
촉수와 도끼는 사용 전 경고 아이콘과 경고음이 표시되므로 쉽게 확인이 가능하며,
마안은 폭발 전에 효과음과 광원 연출이 있어 저스트 가드로 오오라를 벌 절호의 기회입니다.
(마안 저스트 가드 시 토벌편에서는 900, 재탄편에서 [시체의 왕] 클리어 후라면 1200 획득)
단 [마안]이라는 이름대로, 떠다니는 지표면 등에 가려서 보스의 시야에서 벗어나면 공격이 중단됩니다.
조준선 발생 후 발사하는 즉사탄은 저스트 가드 성공시 특별 연출과 함께 대량의 오오라를 획득 가능하지만
실패시는 물론 즉사. 토벌편의 즉사탄은 통상 가드도 가능하므로, 위험하다 싶으면 그냥 방어를 유지합시다.
-근거리-
플레이어가 수식진 정도에 위치할 경우는 마안과 광탄 외에 펀치, 촉수, 잡기를 사용합니다.
어느 쪽이나 경고 아이콘이 발생하지만, 공격이 느리게 오는 펀치에 비해 촉수는 빠르고 위협적.
상하로 크게 위치를 바꾸면 거의 확실히 빗나가므로, 자신이 없다면 날개와 급강하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플레이어의 위치를 바꿔 대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펀치, 촉수, 잡기는 카운터 대응.
-후반-
후반에는 보스 몸 표면의 결절들을 주로 공격하게 되므로, 원거리 패턴은 별 의미가 없어집니다만
펀치 대신 대회전 공격이 추가되며, 전방 범위공격 능력을 지닌 물벼룩같은 특수 잡졸도 추가됩니다.
물론 [마안]도 계속해서 발생하며. 결절 파괴 후 머리에 위치했을 때는 촉수 공격도 부활.


<카운터>
대응 패턴은 근~중거리의 좌우 펀치와 잡기, 촉수. 총 4가지가 있으며, 전반에만 발생합니다.
전방 촉수에 대해 검, 오른손 펀치에 대해 주먹, 좌우 잡기에 대해 창의 카운터가 발동.
카운터 발생 후의 메리트는 불명. 공격빈도가 좀 낮아지는 기분도 들긴 합니다만, 원체 공격이 뜸하니...


<공략법>
일단은 비행형 잡졸의 선두 부분을 마탄 △로 록온 -> L △로 공격해 체인을 버는 기본 전법과
마안의 저스트 가드 등으로 적당히 오오라를 벌면서 수식진을 하나씩 기동시킵니다.
8개 전부 기동해 진이 발동된 뒤에는 오오라 회수 효율이 떨어지므로, 오오라가 모자라다 싶을 경우
7개째를 기동한 뒤 발동 전에 충분히 오오라를 모으고 나서 후반전에 돌입하도록 합시다.
도끼와 촉수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자주 맞게 됩니다만, 회복할 정도의 여유는 주어집니다.

후반부에는 몸 주변의 결절을 하나씩 파괴해 보스의 몸을 해체하면서, 머리 부분에 본체가 나타나면
본체를 공격해야 비로소 데미지가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결절과 본체 공히 탄 내성이 낮으므로,
주먹 □□□↑의 마탄난사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언자의 옷이나 토벌자의 흑의 장비시에는
오오라 개방 3 상태의 오오라 마탄난사 1회만으로 결절을 파괴 가능하며, 1개째 파괴시에
처음 본체가 노출되었을 때 수 차례 오오라 마탄난사를 넣어 그대로 클리어 가능합니다.
본체 공격시 주의할 점은 촉수 공격과 물벼룩 잡졸. 지나치게 공격에 열중하기보다도
적당히 잡졸도 공격해 체인도 확보하고 피격 확률도 줄이는 편이 유리합니다.

탄 내성이 낮기 때문에, 재탄편 클리어 후의 프리 모드에서는 본체가 노출되었을 경우
상공에서의 마침 연발로 순식간에 클리어 가능합니다. 공중 마침은 아래 방향으로만 발사되므로,
위치 선정에만 주의하면 상당히 짜릿하게 상대를 압도해 줄 수 있습니다.


<획득 능력>
...없습니다 orz 굳이 들자면 스토리 모드 [재탄편] 이 오픈됩니다.
토벌편 클리어에 소요된 총 시간이 60분 이하일 경우 타임 어택, 총 평가 B 이상일 경우 스코어 어택이 오픈되며
토벌편과 재탄편 중 어느 한 쪽에서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다른 한 쪽의 스코어/타임어택도 오픈되는 듯 합니다.
PS3 판에서는 스코어 / 타임어택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노멀 모드로 클리어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만
Vita 판에서는 이지 모드로 플레이해도 그냥 개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재탄편은 토벌편에 비해 비교적 [공략] 에 가까운 내용이 많아질 듯 합니다... 아마도, 비교적;;

덧글

  • 2013/03/03 04:52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4/20 11:5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valken 2013/03/13 21:59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언제나 처럼 왕 오랜만입니다. ^^
    노네임님의 여전히 건재하신 모습을 보니 기쁘군요.
    그나저나.. 왠일로 게임포스팅을 하시네요.
    그것도 겁나게 어려운 멀리셔스를....

    참고로 전 PS3로 제작년인가 PSN에서 할인할때 구입했었는데..
    진짜 무쟈게 어렵더군요. -_-

    저도 요즘은 블로그란걸 하고 있는데..
    나중에 멀리셔스 (물론 전 PS3버전) 포스팅할때 노네임님의 글좀 참고좀 하겠습니다.
    캐릭터 설명만..
  • NONAME 2013/04/20 11:52 #

    오랜만에 뵙습니다, 아아 방치가... orz
    비타판은 좀 쉬워진 느낌입니다만, 피스트 고렘의 타임어택 기록이라거나 하는 걸 보면
    세계의 벽이 실로 높다는 것을 절감할 따름입니다 (13초라니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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