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몇백만년만이냐... 가 아니라, 2012년 개인적 만족완구 정리 장난감

일천만년은하를 ZZ번 정도 지나온 것 같은데, 아직도 뭔가 끝이 보이지 않는군요.
세간적으로는 뭐라 언급할 기력도 없는 신년입니다만, 오덕질은 그래도 계속합니다...
어째 2012년 구입품 숫자도 2011년보다는 조금 줄어든 것도 같긴 하군요. 아니 기분탓인가..
여유공간은 순조로이 줄어들고 있긴 합니다만, 이건 단순히 누적효과 탓인지 지름이 늘어서인지
조금쯤은 생각할 필요가 있겠다 싶은 가운데 쌓여있는 2012년의 개인 구매품 중
만족도가 높았던 완구 10선 (+ 후보작 일람) 을 정리해보려 했...습니다만
애초에 순위를 매기는 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10선이라는 숫자가 중요하지도 않으니
일단은 목록만이라도 정리해 두려고 합니다.
...2013년 1월 1일에 올리려던 게, 이미 신년과는 상관없는 타이밍이 되었군요;;
블로그를 시작하면 홈페이지를 방치, 트위터를 시작하면 블로그를 방치한다더니
긴 글을 작성하는 습관을 회복하지 않으면 정말 돌이킬 수 없어질 듯 합니다.

일단은 메이커 별 목록입니다. 이 외에도 구입품은 있습니다만, 특히나 만족도가 높았다거나
개인적 취향 덕에 재미있게 놀았다거나, 특필할 만큼 해괴한 것들의 목록입니다.


<KAIYODO (REVOLTECH)>

시마즈 토시히사 (2012.11)
에드워드 엘릭 (2012.3)
알폰스 엘릭 (2012.4)
아카드 (2012.1)
제프티 / 벡터 캐논 (2012.7)
헌터 레우스 장비 일식 (2012.9)
지국천 (2012.6)


<Max Factory (FIGMA)>

타치바나 히비키 (2012.9)
도롯셀 (Charming ver.) / ex: ride [Joseph] (2012.5 / 2012.11)
archetype he / she (2012.12)
이카무스메 (2012.5)
선레드 (2012.8)
테카맨 블레이드 (2012.11)


<BANDAI (ROBOT魂, S.H.Figuarts, 초합금 등)>

혼SPEC D-1C (2012.4)
S.H.Figuarts 페가서스 코우가 (2012.12)
초합금 컴배트상 (2012.)
초합금 이타샤 로보 (2012.11)
AGP GP-03 스테이멘 (2012.)


<ETC (SEN-TI-NEL, 개인 딜러 등)>

Celsys : QUMARION (2012.9)
RIOBOT 그렌라간 (2012.7)
MegaSculpture : ヒトガタ 双禍(フタマガツ) (2012.2)


...이렇게 보니 조금밖에 안 샀다고 자기최면을 걸고 있던 2012년에도
엄청나게 잘 지르고 잘 놀았던 것 같습니다!! 게다가 쓸데없이 비싼 것들도 많아!!
완구 블로거로서도 엄청나게 힘이 떨어져 있는 것도 사실이고 하니, 2013년에는
총폭탄 정신을 기조로 해 좀더 해괴하고 마이너한 물건을 중심으로 돌아보는 블로그로서
파산...아니 생존을 도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위 목록 중에는
QUMARION이나 SHF 코우가, 双禍(フタマガツ) 등 구입자가 정말 별로 없을 것 같은
초 마이너 물품만 몇 개 둘러보는 것으로 닌년을 다짐하는 편이 좋겠군요.
...아니 그 전에 데캇츄 키라리부터...(이미 신년 지름이 잔뜩 쌓였다)



혹시나 2013년 말에 연간정리할 때 빼먹을지도 모르니,
연초에 만족한 완구도 미리 정리해둬야겠습니다.

Revoltech 근육맨 (2013.2)
figma 페이트 소닉 폼 (2013.1)
figma 후타바 안즈 특훈전 (2013.2)
phat 데캇츄! (미닛츄! 스핀오프) 모로보시 키라리 (2013.2)

...지름을 1개월에 1개 이내로 줄여보는 노력을 해봐야겠군요 orz

덧글

  • 2013/02/23 18:5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3/02/23 20:1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졸랄라 2013/02/23 19:37 # 답글

    근육맨은 필구죠 음음
    무조건 두개 살수밖에 없는듯
  • NONAME 2013/02/23 20:16 #

    굉장히 탄탄하고 범용성 높은 히로익 남성 소체로서도 가치가 높습니다.
    특히 이 체형으로 각종 레슬링 기술을 [깔끔하게 당할 수 있는] 점은 전례가 많지 않지요.
    덕분에 기술을 거는 쪽과 당하는 쪽의 2개가 필요한 점이 실로 함정입니다.
    완전 유용은 힘들더라도, 여기저기 조금씩만 바꿔서 다른 근육맨 캐릭터를 내는 정도라면
    야마구치 씨가 직접 작업하지 않더라도 비교적 빠른 페이스로 가능할 법도 한데 말이지요...
  • 졸랄라 2013/02/24 01:59 #

    근육맨 하니 생각나는게, 초상가동 근육맨 시리즈는 왜 안나오는 걸까요
    나름 매력있는 시리즈 였는데 어째 죠죠 시리즈만 줄창 나오고 근육맨 시리즈는 묻힌듯.
  • NONAME 2013/02/25 01:27 #

    주인공이 발매되지 않은 채로 말이지요.... (식은땀)
    그래도 스케일 맞춘 버팔로맨을 발매한 패기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XINN 2013/02/24 00:37 # 답글

    저도 트위터를 해서 그런지 블로그 글이 짧아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근데 전 트위터도 제대로 안해서;;;;;;

    올해도 좋은 리뷰 잘 부탁드립니다! ^^ (맨 밑의 태그는 못본척)
  • NONAME 2013/02/25 01:28 #

    올해는 리뷰가 아니더라도 글은 좀 쓰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식은땀)
    벌써부터 이렇게 지르고 있으니, 재정면에서는 실로 섬찟하군요... 으어어
  • 알트아이젠 2013/02/24 12:11 # 답글

    윽, 저중에서 산게 있는데 정작 가지고 논건 몇 개 없네요. 올해는 좀 분발(?)해야겠습니다.
  • NONAME 2013/02/25 01:29 #

    저의 경우 스스로 가지고 노는 데 만족해서 리뷰까지 가는 경우가 적어져 버렸습니다;;
    리뷰라는 틀이 문제일지도 모르니, 좀더 가볍게 뭔가 끄적이는 것부터 시작해봐야겠습니다.
  • 7391 2013/04/03 10:41 # 삭제 답글

    .
    .
    혹시 많은 부채에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개인회생을 조심스럽게 권해드립니다.
    개인회생 신청은 채무자 본인이 현재 직장과 소득이 있는데 본인의 소득으로 채무 변제가 어려우면 기본적인 신청 조건이 되고 나머지는 전문가와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편안하게 상담을 받아보세요.


    ★상담받는곳★ ==> http://1url.kr/d6d

    .
    .
  • NONAME 2013/04/20 11:49 #

    혹시 많은 야근에 힘들어하고 계신가요?
    ...어라 권해드릴 수 있는 해결책이 없군요 orz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