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본점에 써야 했을 일일 장난감 잡담 장난감

본점이 이전 준비중이라 이쪽에 적어놓는, 하루의 소소한 장난감 관련 잡담 포스팅입니다.

라디오회관 코토부키야에서 정리 세일이 있다길래 주말간 어찌어찌 아키바에 기어나가 보았습니다.
아는 분은 아시다시피 아키하바라 역 앞의 랜드마크 중 하나였던 라디오 회관은 올 여름 철거 예정으로,
입점중이던 보크스나 카이요도 하비 로비 등은 이미 이전했거나 이전 준비를 위해 철수한 상태이지요...

카이요도 하비 로비, 우주선, 아존 등은 바로 근처의 [신 라디오회관]으로 이미 이전을 마쳤습니다.
건물은 좀 좁아졌지만, 기존 라디오회관 1층 코토부키야 뒤편에 있던 렌탈 케이스들도 대거 이동해 와서
유동인구 자체는 충분히 확보를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사람에 치여 구경하기 불편하더군요).
하비 로비에는 이번 8월 발송 예정인 [뱅키시드 퀸즈] 동봉판 안네롯테의 샘플도.
사진으로 볼 때보다는 실물이 훨씬 나아보여, 주문한 저는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8월 15일 예정인 리볼텍 레바테인 부스터 팩의 샘플도. 입 부분의 라인이 진한 기존판과
라인이 가늘어진 신 샘플판이 혼재 전시중이라, 지금으로서는 최종적으로 어느 쪽 상태로 발매될지
짐작이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로봇혼으로는 저런 동세가 나오지 않기도 하고,
로봇혼 부스터만 살 금액으로 리볼텍은 부스터 팩 전체를 살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긴 합니다.
로봇혼에 저 부스터,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으음... 우측 키트는 역대 원더 쇼 케이스 출품작 중 하나입니다.
[불상 리볼텍] 과의 관련은... 없겠지요?

코토부키야 세일 쪽에서는 그동안 그다지 관심이 없던 제품들도 충동구매.
꽤 아래쪽에서 들여다봐도 스커트의 방어력이 충분한 코엔지 버전 하루히도 물론 만족중입니다만,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던 Se.키라라 쪽이 의외로 대만족. 가동을 강렬하게 방해하던 스커트를 제거하니
의외로 상당히 소체적으로 가지고 놀기 좋은 상태가 되어주었습니다(위 사진은 약간의 꼼수도 들어가 있습니다만).

actsta 중 세일로 획득 가능한 것은 스바루 뿐이었습니다만(그래서 하나 더 샀습니...쿨럭),
모처럼이니 actsta 나노하/페이트도 소개. 어쩌다 보니 호이호이상도 포함해 후우민 씨 관련품이 많아졌군요!
actsta 나노하/페이트는 물론 제품 상태 그대로도 꽤 만족할만한 제품이기는 합니다만,
약간씩 손을 대어주면 제품 상태보다도 훨씬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게 됩니다.

잡담인 만큼 딱히 주제나 멋들어진 결론도 없고 하니,
리볼텍 겟타 리뉴얼 버전의 빔 이펙트 파츠 장난으로 마무리.
[태양권!]이라던가 [잠깐 머리 좀 식힐까] 라던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덧글

  • 재⑨ 2011/07/11 02:28 # 답글

    부탁입니다! 엑스타 스바루를 리뷰해주세요!!!!!!

    ..............으흑흑 ㅠㅠ
  • NONAME 2011/07/13 01:15 #

    우, 우웃 그게 이미 스커트를 잘라버려서... 스커트 등 일부 원본과 다른 점을 감안하고,
    소체적인 가능성이나 활용도의 리뷰라면 해봐야겠다고는 생각중입니다.
  • 재⑨ 2011/07/14 02:06 #

    소체 가능성과 활용도! 그것이 저에게 가장 필요합니다!!
  • NONAME 2011/07/19 01:17 #

    우우 늦어져 죄송합니다, 주말 내내 술독 빼느라 고전하다 보니... 이번주야말로!!

    ................................어, 어라 이번 주말이 WF로군요...(식은땀 뻘뻘)
    주중 퇴근시간이 적절하기만을 스스로도 간절히 빌고 싶습니다.....
  • NoAfellen 2011/07/11 02:49 # 답글

    se 키라라의 아해는 허리 파츠도 대부분 빠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맞나요? 음.
    마나가 숏컷처럼 변하니 누군지 못 알아볼 녀석이 됐군요.

    개인적으론 actsta는 이미 손을 댈 수 없는 영역으로 넘어간 느낌입니다. 모으고 싶은 시리즈 였는데...
  • NONAME 2011/07/13 01:18 #

    양쪽의 머리카락은 쉽게 빠졌습니다만, 스커트는 억지로 뜯어내고 잘라냈습니다.
    스커트 안쪽에 일단 몸이 있긴 한데, 사쿠라히메처럼 충분히 볼륨있는 허리까지는 아니더군요.
    마나는 머리카락과 안경을 빼면 이케멘 한류스타로 변신합니다...

    actsta의 부진은 여러모로 시사점이 많다는 느낌입니다. 고가 피규어는 잘 안 나가게 되었다던가,
    박스 상태에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피규어는 떨이로 나가기 쉽다던가, 액션 피규어는 필연적으로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생산량을 무리하게 된다던가... (중얼)
  • 2011/07/11 03:1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NONAME 2011/07/13 01:25 #

    마나의 스커트는 [절대 빠지지 않는 구조] 였습니다;; 데우고 파내도 안 빠져서, 스커트를 한 바퀴 돌려가면서 자르고
    남은 부분을 뜯어낸 뒤 적당히 철사를 둘러 가려놓은 상태입니다. 물론 스커트는 두번다시 복구 불가능이지요...;;;

    리볼텍 특집 피규어 왕 100호에서 미야와키 전무가 [패배선언] 을 한 것도, 이 가격과 라인업의 유지는 무리라는
    내적 판단의 고백이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판매량은 줄고, 원자재는 오르고, 중국 상황은 불안하니까요...
    이제까지의 액션 피규어 붐이 유지된 것 쪽이 사실은 불가사의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리보핍에 관해선, 긁어 모아봤더니 12장이 되었습니다;; 이번 원더 페스티벌에서는
    [리보칩 100포인트로 아무 거나 어셈블보그 1개와 교환] 캠페인도 있다고 해서,
    이쪽을 노려볼까 생각중입니다. 트라이스트라이커도 대상이라거나...(그럴 리 없쟎아)
    혹시나 필요하신 것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음음.
  • 알트아이젠 2011/07/11 07:39 # 답글

    전에 말씀드린대로 겟타 빔 이팩트 파츠를 다른 방향으로 좀 써봐야겠습니다.
  • NONAME 2011/07/13 01:26 #

    이에야스의 타격 이펙트처럼, [보통의 이펙트 파츠] 로서 범용 활용을 하는 편이 어울릴 것 같더군요.
    하지만 다른 액션 피규어들이 하도 많이 나와서, 하나씩 가지고 놀 여유시간이... OTL
  • tarepapa 2011/07/11 08:05 # 답글

    레바테인은 일단 사이즈가 로봇혼이 리볼텍보다 조금 커보이는지라 힘들듯 합니다만....
  • NONAME 2011/07/13 01:28 #

    접속 방식 면에서도 어째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하지만 일단 시도는 해 보고 싶군요, 로봇혼용 부스터는 놓치기도 했으니 말이지요(......)
  • 시로야마다 2011/07/11 08:10 # 답글

    우엉 많이도 지르십니다 ;ㅅ;(...)
  • NONAME 2011/07/13 01:28 #

    덕분에 제대로 가지고 놀 시간도 평소의 식비도 모자랍니... 음?
  • 플로렌스 2011/07/11 09:13 # 답글

    견물생심이라...세일이 눈 앞에 펼쳐지면 정말이지;;
  • NONAME 2011/07/13 01:29 #

    내 지름에 한 점 후회도 없... 지만 공간에 압박은 있군 OTL
  • 파게티짜 2011/07/11 09:39 # 답글

    안네롯테 안심된다니 저도 안심되는군요.
  • NONAME 2011/07/13 01:36 #

    다만 개인적인 취향 (단순히 갑옷이 그럴듯하고 색조가 독특하면 만족)도 상당히 들어가 있어,
    여전히 [만인에게 만점] 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머리카락도 여기저기 걸릴 것 같고 말이지요...
  • 고산연변 2011/07/11 09:57 # 답글

    안네롯테.. 으으 늘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하게 만드는군요
    실물이 괜찮다면 괜찮게지만..끙
  • NONAME 2011/07/13 01:41 #

    일단 현재는 수주기간이 종료된 상태이니, 현재의 사진 정도에서 강렬히 끌리는 무언가가 없다면
    재고해 보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는 판단의 배경에는
    '어느 정도 도장/가동에 직접 손을 본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는 면도 있고, 취향 문제도 있으니까요...
    사진의 전시품은 눈의 인쇄방식으로 볼 때 양산품 샘플로 보여, 그 점에서는 안심했습니다.
  • Closed 2011/07/13 20:24 # 답글

    호이호이가 3종류! ㄷㄷ
    벌레라고는 없겠군요.
    근데 다 1:1인데 미묘하게들 다릅니다?
  • NONAME 2011/07/14 00:53 #

    정말로 지금 사는 곳은 묘하게 벌레가 없습니다. 다행이지요 헉헉.
    화면의 호이호이상은 순서대로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호이호이상 (중전투 ver.), 반다이 초합금 호이호이상
    (원형제작 리퀴드 스톤), 아사이 마사키 판 전격대왕 호이호이상입니다. 전격대왕 호이호이상은 벌써 8년은 되었군요...
    게다가 장기간 넣어만 둔 덕분에 여기저기 끈적끈적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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