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actory) figma SP-026 [KAMEN RIDER SIREN] from [KAMEN RIDER DRAGON KNIGHT] 장난감

복귀하자 마자 장난감 포스팅... 아니 그 외에 할 만한 포스팅도 없습니다만  ;;


철저히 반다이의 독점영역일 줄 알았던 라이더 계열의 완구 시장에,
잠깐 잊고 있었던 메디콤과의 협력 하에 맥스팩토리가 진입한 격동의 사건.
이미 13명의 류우키... 아니 드래곤 나이트 라이더 중 8명이 발매되어 임팩트가 약해질 즈음,
새로운 임팩트를 안겨줄 신 소체 적용 라이더가 등장했습니다...

[가면라이더 류우키]의 미국판 리메이크 [KAMEN RIDER DRAGON KNIGHT]에서,
가면라이더 팜므... 아니 마스크드 라이더 세이렌입니다. ...라고는 해도 미국판 드래곤 나이트는
내용도 작풍도 전혀 모르니 작품 관련은 깔끔히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용물. 동 시리즈의 다른 라이더들이 최소한의 장비만 포함되어 있는 데 비하면
2중 패키지의 비교적 풍부한 구성입니다. 오쟈나 임팔라의 그 허전한 구성이란... 우우우

전후면. 기본적으로 동일한 소체를 사용했던 타 라이더들과는 달리, 완전 신규 소체로서
옵션 핸드도 전용의 신규품. 벨트의 카드 덱은 다른 라이더들과 동일합니다 (벨트 자체는 신규).
관절 구조 자체는 무릎의 조인트가 10mm에서 6mm 조인트로 변경된 점을 제외하면 기존과 동일.

관절 구조 자체는 기존의 figma나 다른 figma 라이더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어깨 아머의 형태와 접속방법(어째 앞뒤로 설치된 핀에 물려 고정) 덕분에
어깨를 좌우로 올리는 데는 요령이 필요하고, 그나마도 그리 크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부속품 1, 브란바이저와 윙 실드... 아니 레이피어 형 소환기와 실드.
레이피어는 수납용의 짧은 날과 전투시의 긴 날을 교체식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허리의 칼집에 수납도 가능. 실드는 뒤편에 정말 평범한 손잡이가 달려 있을 뿐입니다.

부속품 2, 윙 스래셔... 아니 양날형 무기.
전체가 1부품 성형이며, 매우 모범적으로 아무 특징도 없습니다;;

카드를 집는 손도 신규 조형. 물론 이번에도 오른손 뿐입니다.

등에는 망토의 접속부만이 있을 뿐, 스탠드용의 3mm 접속부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스탠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망토 접속이 필수. 하지만 그래서는 중요 부분이...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 재질의 망토. 섬유가 굉장히 가늘어서 금방 올이 나갈 것 같습니다만...
양 끝자락에는 철사가 접착되어 있어, 어느 정도 형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즉시 대 핀치.이것을 위한 오쟈입니다.
하이힐 형태의 발이라 이제까지의 라이더보다는 접지면적이 작지만,
일반적인 여성형 figma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자립은 안정적인 편이군요.

헤드 파츠 교환. figma 에바 시리즈의 머리는 좀 작은 느낌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헬멧의 크기를 생각하면 실제 배우의 머리 크기는 저 정도가 될까요?
일기당천 쪽도 거의 비슷한 크기입니다만, 머리카락의 볼륨 덕에 약간 더 커 보입니다.

블랙 록 슈터 / 데드마스터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저스트 피트.
다만 머리카락에서 색이 묻어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남는군요.

'나, 한 번이라도 좋으니 가면 라이더가(이하략)'
하루히/케이온 시리즈는 좀 머리가 큰 느낌도 있습니다만, 허리 굵기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적당한 디포르메로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원래의 하루히/케이온 계 바디보다 크기도 하고...

크기 비교. 하이힐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figma 라이더에 비해서 눈에 띄게 작습니다.
몸만 떼어놓고 보면 하루히 계열보다 약간 큰 정도. ...그래도 리볼텍 아바레스트보다는 크군요.

리볼텍 북두의 권 / 전국 BASARA 계열과 비교하면 이 정도 차이.
적당히 작은 사이즈 덕분에 범용 슈츠 바디로서도 활용하기 좋을 듯 합니다.


류우키... 아니 드래곤 라이더의 라이센스가 기간한정으로 5월까지라는 소문이 정말인 건지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던 라이더 시리즈가 5월에 급 피치로 쏟아져나와,
월말의 오딘과 류우가... 아니 라스와 오닉스를 포함하면 5월에만 6종이 한꺼번에 등장.
맥스팩토리로서도 구매자로서도 비명을 지르고 싶어지는 스케줄일 듯 합니다.
그리고 경쟁사가 있으면 강해지는 반다이도 질세라 SHF 류우키 시리즈를 발표...
점차 좁아지는 수납공간과 상승하는 가격, 불투명한 일본의 정세 등
불안요소는 늘어만 가는 가운데 각사의 폭주는 멈출 줄 모르고 가속되기만 합니다.






...예? 뭔가 잊고 있는 것 아니냐고요?


그, 그야 최중요사항은 마지막 즐거움으로 남겨놓는 법 아니겠습니까 (삐질삐질)
구조 자체는 기존의 figma 라이더와 동일하지만, 엉덩이 파츠가 차지하는 면적은 좀더 넓고
약간 더 안쪽까지 커버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엉덩이 형태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여러모로 기력이 쇠하니, 좀더 재미있는 소재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일단 잠을 좀 더 자지 않으면...

덧글

  • 알트아이젠 2011/05/24 00:11 # 답글

    공식 샘플 사진보다 엉덩이의 찰짐이나 쫙 달라붙음(?)이 줄어든 느낌이지만, 다시 보니 괜찮군요.
  • NONAME 2011/05/24 23:07 #

    조명의 차이 때문인지 공식에 비해 엉덩이가 좀 작아 보이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튼실합니다.
  • tarepapa 2011/05/24 00:11 # 답글

    후타바에서도 전부 "엉덩이!엉덩이!"를 외친 팜므...아니 세이렌이군요.
  • NONAME 2011/05/24 23:08 #

    아마존을 가리키는 속칭 [尼]가 [尻]로 보이는 사태가 속출했다는 무서운 물건입니다.
  • 니킬 2011/05/24 00:20 # 답글

    윙나이트의 망토 경우에는 몇몇 사진에선 테두리의 올이 풀린게 보였었는데 세이렌 쪽은 아직 그런 사진이 안 보이는걸 보면, 그냥 아직 나온지 얼마 안 돼선지 아니면 처리방식이 더 좋아진 건지 궁금해지더군요.
  • NONAME 2011/05/24 23:09 #

    철사를 안쪽으로 감싸는 덕분에 양 옆단의 올은 좀 덜 풀리게 된 듯 합니다. 다만 그래도 장기간 가지고 놀기는 좀 꺼려지더군요;;
  • 졸랄라 2011/05/24 00:37 # 답글

    망토는 어설프게 천으로 하느니 리볼텍 OVA 겟타처럼 그냥 고정형으로 뽑아주는게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액션 피규어의 망토도 어떻게 보면 이 업계의 영원한 숙제인듯.
  • NONAME 2011/05/24 23:14 #

    재봉소요가 없는 1매성형+접착식이라 좀 낫지만, 1/12 사이즈의 의류는 역시 아직은 물리적으로 어려운 듯 합니다.
    의류, 피부, 표정... 아직은 다들 고정형 교체식이 낫다고는 하지만, 언젠가 이 영역에도 또다른 [표현법]이 개발될까요 으음.
  • 2011/05/24 03:2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NONAME 2011/05/24 23:16 #

    그것을 위한 엉덩이... 아니 세이렌입니다.
    라이더 시리즈로서가 아니라 범용 바디로서 작정하면 1개로도 어떻게든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랄까 저는 그렇게 막으려 노력중입니다. ...어라 어느새 오쟈가?!!?!?!?

    팜므의 엉덩이는 어느 정도 [허벅지 분리]가 전제되다 보니, 타 작품에 적용하기는 좀 어려울 듯 하긴 합니다.
  • 시로야마다 2011/05/24 11:33 # 답글

    과연 맛있는건 가장 마지막에 먹는 법이죠 음음.(...)
  • NONAME 2011/05/24 23:16 #

    히어로는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입니다(진지한 얼굴로).
  • 기르스군 2011/05/24 12:43 # 답글

    예약해놨는데 언제 올런지 ㅠㅠ 마지막사진은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
  • NONAME 2011/05/24 23:17 #

    구입 목적에 충실하지 않으면 사나이가 아니지요(좀더 진지한 얼굴로).
    입하시기와 가격 중 어느 쪽을 택할지는 언제나 괴로운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우뢰매 2011/05/25 16:08 # 답글

    저 뒷태 때문에 엉덩이 라이더라고 나와있더군요;;
  • NONAME 2011/05/26 23:36 #

    과연, 진리는 어디서나 빛나는 법이군요(정의감에 불타는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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