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actory) figma 083 [러브 머신] from [SUMMER WARS] 장난감

# 극장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서머 워즈]의 스포일러가, 마치 공기와도 같은 수준으로 가득합니다, 주의!! #


2009년 여름, 일본의 극장가에서 예상외의 성공을 거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서머 워즈]에서
작중의 네트워크 세계 OZ를 덮친 해킹 AI, [러브 머신]입니다. 한발 앞서 figma로 등장한 OZ의 격투 챔피언,
[킹 카즈마]의 상대역으로서 발매되었다는 성격이 강하지만, 의외로 의욕적인 실험작으로서의 요소도 많군요.
박스는 나노하 계 등과 동일한 figma 표준 대형규격 박스. ...입니다만, 내용물이 내용물이라 무겁습니다.

내용물. 게임 동봉판을 제외한 figma 본체만으로서는 최고가격 기록으로서 한동안 흔들리지 않을 듯한
정가 4800엔의 위용에 걸맞게, 2단 블리스터 쪽에는 필요 이상으로 코스트가 듬뿍 들어간 옵션이 들어차 있습니다.

전후면. 처음 킹 카즈마와 대전할 때의 모습이 아니라, 1전과 2전 사이에 대량의 아바타를 흡수하며
후광 형태의 데이터베이스와 전신 회로도가 나타난 모습입니다. 이 장면에서 들고 있던 석장과 열쇠다발도
부속품으로 포함되었군요. 과연 이 상태의 러브머신과 대전한 킹 카즈마 Ver.2는 발매될 수 있을지?

석장과 열쇠다발을 들고 후광을 장착한 완전장비 상태. 굉장히 심하게 공간을 차지합니다.
양손 공히 각도가 다르게 무기 등을 잡는 손 2종 및 편 손과 수도 상태의 손이 각 1쌍식 포함됩니다.

후광은 전용 접속 부품을 사용하며, 이 접속 부품 뒤에 다시 스탠드를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 부분을 사용하지 않고, 허리 한 가운데에 하나 더 있는 스탠드 연결 부위를 사용해 세우는 것도 가능.
본체가 워낙 무겁다 보니, 무게 분산에도 나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열쇠다발은 키 홀더에 끼우는 순서가 설정되어 있어, 매우 친절한 설명까지 곁들여져 있습니다.
뭐 이런것까지 순서대로 해야 하나 싶지만, 의외로 길이나 모양이 치우치지 않고 보기 좋게 열쇠가 늘어서려면
배치에 신경써야 하는 것도 사실. 모든 열쇠를 별도 부품으로 해 가면서까지 동봉해야 했냐고 하면... 글쎄요.

figma로서는 이례적일 정도로 몸이 크고 목도 굵어, 목 관절에 figma 어깨용 조인트(소)가 사용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목과 몸의 접속부분도 볼 조인트. 다만, 투구에 걸려 고개를 크게 들 수는 없군요.
머리장식의 형태가 꽤 복잡하고 섬세해, 목을 빼거나 거칠게 움직이면 장식이 부러질 우려가 있습니다.

눈과 얼굴의 형태적 특성을 살리는 시도로서, 눈동자 부품을 교환해 시선을 3방향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눈동자 부품이 조인트가 되어 투구와 가면을 이어주는 형태라, 너무 자주 교환하면 헐렁해지...진 않겠지요?
오히려 현재는 너무 뻑뻑해서 끼우기가 어려운 점이 문제입니다만... 특유의 다색 라인이 재현된 점이 훌륭합니다.
얼굴 자체는 의외로 그리 크지 않으며, 귀와 귀에서 나온 USB 케이블까지 가면 전체가 연질 부품.

가슴의 구조는 figma 빌리 헤링턴과 유사한 구조로서 중심 골조를 근육 부분이 감싸는 형태입니다만,
이번에는 피부에 무늬도 있고 등 쪽에 장식도 들어가서인지 근육부분이 연질에서 경질로 변경되었습니다.
역시 빌리에서는 연질이었던 상완부 역시 경질로 변경. 이 때문에 상체의 가동범위가 예상보다는 좁습니다.

그보다 문제는, 어깨부분에는 figma 어깨 조인트 [대]가 사용되었는데 반해 정작 동체부분의 연결에는
목과 동일한 figma 어깨 조인트 [소]가 사용되었다는 점. 보존력 부족이 우려되는 점은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안이하게 목공용 본드 등을 사용하면 이번엔 파손도 우려됩니다;; 대체 어째서...

figma 최대 길이의 상반신을 살려, 복부 하단에 전후 스윙 관절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다만 허리의 직선으로 뻗은 부분이 길어서, 이 관절을 활용해 라인을 연출하려면 센스가 꽤 필요할 듯.

허리에 두른 천은 고정부분 없이 걸쳐놓은 형태로, 오른쪽의 옷깃은 figma 관절로 가동됩니다.
고관절 커버 부분도 명확한 위치에 고정되지 않고, 다리의 가동에 따라 이리저리 여유있게 움직이는 느낌.

고관절 자체는 보통의 figma 고관절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실질적으로는
'figma 고관절 부품을 중심에 배치한 Y자 범용관절' 같은 상태가 되어있습니다.
이 때문에, 고관절의 가동은 겉으로 볼 때 판단되는 직관적인 가동범위에서 약간 어긋나게 움직입니다.

바로 이 가동감각의 애매함을 가려주는 것이 [여유있게 움직이며 묘하게 큰 고관절 커버]이지요.
새로운 포맷이나 관절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하는 운신의 한 수임과 동시에,
[기준 형태, 기준 크기를 벗어난 사양에는 약하다'는 이후 figma의 과제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두껍고 헐렁한 옷이면서도 다리 뒤쪽에도 관절부분의 노출이 그다지 없이 분할선 뿐입니다만,
10mm 대형 figma관절을 내장해 80도 정도의 가동범위는 확보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복장의 다른 예로서
110도 이상 굽혀지지만 다리 뒤쪽이 굉장히 크게 파여있는 리볼텍 이에야스와는 정 반대방향의 어프로치.
 
말이 나온 김에 비교. 고관절에서도 연출 차이가 있어 일괄적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기도 하고,
역시 '얼마나 움직이느냐'만큼이나 '얼마나 연출이 가능한가'도 중요해 그다지 비교가 되지 않는군요;;

물론 다리만이 아니라 허리와 어깨에서도 가동범위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 보니 동세의 크기는 어쩔 수 없습니다만,
러브머신 정도의 가동범위와 관절 위치로도 기본적인 액션 연출엔 그다지 문제가 없긴 합니다.

이번 figma 러브머신 세트의 진정한 주역으로 이름높은 [켄지(임시판 아바타) 피격 Ver.]
사실 극중에서 켄지를 때린 것은 변이판 러브머신이 아니라 최초의 켄지 아바타였습니다만,
세세한 부분에 매달리면 OZ의 인기인은 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근거없음).

꼬리 부분에 3mm 축을 접속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탠드에 대응. 실로 아름답습니다.
적당한 높이에 띄워둘 수 있는 스탠드가 동봉되긴 했습니다만, 역시 figma 스탠드 등을 이용해
다양한 각도로 두들겨맞고 날아가는 장면을 연출하는 편이 좀더 친근감있습니다.

킹 카즈마가 없어, 급한대로 쥬오마루와 대전. 엘 우라칸의 대역인 셈 치기로 했습니다.
과연 엘 우라칸의 발매는 가능할 것인가?!!? ...그나저나 체급차(무게 차이)가 엄청나군요.
전반적으로 가벼운 figma 중에서도, 러브머신은 심각하게 무겁습니다. 1/8인 ACTSTA 스바루보다 무겁고,
단품으로서는 수위권의 무게를 자랑하는 리볼텍 도쿠가와 이에야스보다도 좀 무거운 느낌.

발매시기가 비교적 가까운 또 하나의 후광 상품, 겟타 아크와 함께. 가격이 2배라서인지 크기도 2배...
까지는 아닙니다만, 의외로 아크 쪽이 작기도 해서 상대적으로 굉장히 크기가 차이져 보입니다.

적당히 크기비교. 리볼텍 밧슈보다도 키가 커서, 롤러 블레이드 부분을 제외하고 생각하면
신장적으로도 ACTSTA 스바루와 비슷합니다. 반면 겟타 아크는 신장만 놓고 보면 극혼 쪽과 유사할 정도.

어째 쓰다보니 불만점이 많은 것처럼도 보입니다만, 조형과 기믹 양쪽 모두 '재미있는' 제품이군요.
가격과 생산량의 문제로 '많은 사람이 입수하는 히트상품'이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만,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런저런 시도와 시사점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과연 이 이후, 대형 figma를 위한 포맷은 개발될 것인지?!


덧글

  • 재⑨ 2011/01/07 01:40 # 답글

    그냥 봤을땐 제법 많이 움직일수있었을거 같은데 의외로 또 아니네요.

    ........그나저나 세상에 저 열쇠들 각각 다 따로따로 조형되있는거였군요.

    P.S 혹시 actsta스바루 리뷰 부탁드릴수있을까요..흐..흐윽..국내에 제대로 리뷰된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흐..흐윽...
  • NONAME 2011/01/07 11:55 #

    상체 커버가 일반 PVC 액션 피규어 수준조차 아닌, 꽤 굳은 경질 소재라는 점이 의외로 꽤 제약이 됩니다.
    게다가 어깨 부분의 클리어런스가 꽤 뻑뻑해, 쥬오마루처럼 여유있는 동작은 도저히 무리로군요;;
    체감상으로는 그리 은혜를 느끼지 못했던 빌리 헤링턴의 상체 연질부품도, 사실은 의외로 역할이 클 지도 모르겠습니다.

    ACTSTA 스바루는 언제 한번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자꾸 미루다 보니 지금에 이르렀군요;; 한시빨리 아크와 제로를 끝내고 들어가야...
  • 나이브스 2011/01/07 02:35 # 답글

    프라 레슬러 제가 가진 해적판에선 핼 우르칸이란 이름이었는데... 본래 이름이 엘 우르칸이었군요.

    정말 그거 안나오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피그마로 러브 머신 킹 카즈마 나왔으니 이제 나츠키 아바타가 나와야... 이왕이면 관리자에게 럭키 아이템 받은 버전으로...
  • NONAME 2011/01/07 11:59 #

    스페인어로 [폭풍]이라고 합니다. ...음? 그러면 MH3의 우라간킨은...? (상관없음)
    아사이 씨의 말로는 '조형은 다 되어 있는데, 상품화 가능한 타이밍이 오지 않는다'는 것 같더군요.
    일각에서는 '엘 우라칸은 아사이 마사키의 머리 앞에 달아놓은 당근'이라는 시니컬한 의견도...

    나츠키의 아바타는 하카마 차림을 처리하기가 어려우니, WAVE 근처에서 1/10 시리즈로 내는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 합니다.
    움직이는 장면이라 해도 마지막의 화투장 내리치기 정도가 전부고 말이지요 으음.
  • 졸랄라 2011/01/07 06:39 # 답글

    뭐랄까 역시 가동은 리볼텍이 한수위라는 느낌
  • NONAME 2011/01/07 12:00 #

    겟타 아크와 비교하면 확실히 '가지고 놀기 어렵다'는 점을 확연히 느끼게 됩니다.
    의욕을 느낄 수 있는 점은 매우 좋긴 합니다만 으음...
  • 알트아이젠 2011/01/07 09:09 # 답글

    크기는 확실히 크기만 과연 4800엔이라는 가격대에 걸맞는 퀄리티냐에 대해 물어본다면 다소 회의적이군요.
    그나저나 고관절쪽의 연질 커버는 피그마 가면라이더 드래곤 나이트에도 적용된건데 러브머신도 사용했군요.

    ...마지막으로 겟타로보 아크가 의외로 작군요.;;
  • NONAME 2011/01/07 12:07 #

    그야말로 정확히 [리볼텍 2개 가격]이 되어버린 가격입니다만, 그 상당수가 열쇠에 들어간 점을 생각하면 약간 가슴이 아픕니다;;
    고관절 커버의 앞쪽을 좀더 길게 해 바지의 실루엣을 만드는 수법은 양쪽이 동일합니다만, 러브머신은 크기 문제 때문에
    고관절의 위치 자체가 너무 안쪽이라는 점이 심각한 문제더군요. 각지에서 고관절은 최대한 바깥쪽으로 빼기 위해 노력중이건만...
    이 [고관절 위치의 절묘함] 면에선 이미 차원가동 아프로다이에서 이야기한 일도 있고, 대량생산품에서는 이번의 리볼텍 신형 에바 시리즈가
    고관절 위치의 신 설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구조의 복잡성과 크기 문제로, 여성 액션 피규어에서는 어찌될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만-

    아크는 키는 작긴 한데, 윙 부분이 이상하리만치 자리를 심각하게 잡아먹습니다.
  • 파게티짜 2011/01/07 10:05 # 답글

    킹카즈마 포기한 시점에서 이 녀석도 포기했는데
    변함없이 잘 나온 것 같네요.
    본체만 해도 밧슈와 비슷한 크기라서 큰 느낌인데 후광파츠까지 달면 정말 어마어마해지는 것 같습니다. ^^;
    그나저나 다리(뒤)쪽 보니까 리볼텍 쪽 보다는 피그마가 더 괜찮아 보이는군요.
  • NONAME 2011/01/07 12:12 #

    조형 자체는 매우 만족중입니다. 질감도 소프비 느낌의 드래곤나이트나 뭔가 좀 마감이 엉성하다는 마리와는 달리
    상당히 기합이 들어간 마감처리가 되어 있고, 키가 이미 밧슈보다 큰 데다가 바지와 옷깃의 볼륨도 상당하다 보니
    볼륨면에서는 충분하다는 인상이지요. ...다만, 가격은 밧슈의 2배라는 점을 감안하면 으음...

    이에야스의 다리 뒤쪽은 그야말로 '움직일 수 있을 데까지 움직여 보자'는 기합과 '옆면에서 볼 때의 실루엣까지는 확보하자'는
    2가지 부분만 클리어한 것이라, 뒤에서 보는 외관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케이스지요;; 양자 모두 장단점이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옷깃 때문에 뒷면이 꽤 가려지는 러브머신이라면 좀더 과감하게 뒷면을 파내도 좋지 않았을까 생각중입니다.
    ...사실은 figma 관절을 사용하려면 뒷면 홈의 설계가 조금 복잡해져, 지금 상태가 최선일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 니킬 2011/01/07 10:13 # 답글

    저 정도 가동이면 다른 캐릭터들 경우에는 별로 눈에 띄지 않았을 것 같은데, 러브머신은 날렵한데다 움직임이 큰 캐릭터여서 조금 아쉽게 보이는군요.
    하지만 피부의 무늬를 발뒤꿈치까지 재현한 것이나 세세한 머리장식도 그렇고, 특히 열쇠다발의 열쇠를 하나하나 따로 만들어준 점에다 마무리로 저 켄지 아바타까지 보면 역시 멋진 아이템이다 싶습니다.
  • NONAME 2011/01/07 12:15 #

    이제까지 주력이었던 여성 캐릭터들이라면 그리 문제되지 않았을 것 같긴 한데, 전신격투전 주체의 캐릭터다 보니 눈에 띄지요;;
    저 피부의 회로도 때문에 상체 커버가 연질에서 경질로 바뀌었다면 좀 슬프긴 합니다만, 회로도 덕분에 전반적인 [그림]의 향상은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여러모로 코스트가 많이 들어가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제품이지요.

    켄지 아바타만 가지고 놀아도 충분히 즐겁다는 점은 비밀입니다. 하루종일 때려도...(이하략)
  • 우뢰매 2011/01/07 14:04 # 답글

    저도 빨리 예약한것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더불어 불량도 없기를;;;;;)

    제품 크기를 보니 17.5cm 라고 되어있는 것을 보면....여태까지 나온 피그마중에 가장 큰 녀석이더군요;;
    (여태까지 제일 큰 녀석은 루루슈와 스자크;;)

    킹 카즈마 재판도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놓친;;)

    그런데 러브 머신 정말 걱정인것이...말씀하신 목과 몸속의 관절에 어깨관절을 썼다는것이 걱정입니다;;
    (대체할 부품도 있기는 합니다만...색이 하얀색...뭐 보이지 않겠지만....그래도 신경이;;)

    그런데.....저 후광.....다른 피그마에 사용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지....기대되는군요...+_+
  • NONAME 2011/01/07 18:41 #

    부, 불량에 자주 걸리시는지요;; 저는 어느 정도의 불량은 귀찮으니 직접 고치자는 주의였습니다만,
    베이비 라즈의 심벌즈 1개 누락만큼은 어떻게 고치기가 매우 난감하더군요 OTL
    바싹 마른 클램프 체형의 우자크와 누구슈에 비해 굉장히 볼륨있는 몸인데, 키조차도 그 둘보다 크다 보니
    본체의 무게는 우자크 3개분 쯤은 되는 느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체 연결 관절이
    어깨관절 [대] 가 아니라 어깨관절 [소]라는 점은 아무래도 우려가 될 수밖에 없군요...

    후광은 figma 에바 시리즈를 제외한 대부분의 figma와, 상당수의 리볼텍에 대해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오덕대성으로 거듭난 코나타라거나 태양권 전력발사 상태의 리츠 등을 연출할 수 있겠군요! (음?)
  • 2011/01/09 01:2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NONAME 2011/01/09 12:01 #

    틀림없이 figma 최대 사이즈이고, 아마 당분간은 이 이상의 사이즈는 절대 나오지 않을 듯 합니다...
    어라 혹시 스탠드 3개를 사용해야 하는 스트렝스(BRS) 쪽이 부피로는 더 커질 가능성도...?!
    눈 모양이 둥글지 않은 점이 회전식 안구를 넣는 데 의외로 상당한 공간적 걸림돌이 되더군요.
    고관절의 강도 문제는 확실히 불안합니다. 다리 자체의 무게부터가 상당하다 보니, 스탠드를 사용하더라도
    스탠드+다리의 3분할로 무게를 분산하지 않는 이상은 통상 규격의 고관절로는 불안감이 상당하더군요.
    그렇다고 여기에 느닷없이 figma 10mm 조인트나 figma 어깨 조인트를 사용해 새로운 방식의 고관절을
    채용하지는 못한 부분이 figma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 사이즈라면 figma 어깨 조인트를 사용해
    인간 골격의 고관절과 같은 느낌으로 바깥쪽 배치를 넣는 것도 가능했을 텐데 말이지요...
    어쩌면 이런 시도의 밑작업으로서, 일반 포맷의 [한계]를 시험하는 단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NoAfellen 2011/01/14 14:50 # 답글

    역시나 바지가 발목을 잡는 캐릭터였군요. 음.
    figma 내에서는 그래도 제법 신경은 써 준 편인 것 같습니다만.
    열쇠 분할은 순전히, '원하는 디자인의 열쇠만 꺼내서 연출해 봅시다' 같은 미묘한 동기에서 출발한 범행(?!)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 NONAME 2011/01/16 17:10 #

    극중에서와 같은 교묘한 격투전은 도저히 무리입니다. 바지보다도 고관절의 문제가 두드러지더군요;;
    figma 포맷을 유지하면서 크기를 키우는 것이 어렵다는 점, figma 관절의 무게 내구성의 한계점 등에 대해
    중요한 시사점이 된다는 점에 있어서는 매우 의미가 큰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정작 극중의 저 장면에서 사용했던 [마스터 키]는 동봉되지 않는다는 미묘함도 있긴 하군요;; 아니 그런 장면 없었던가...(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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