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YODO REVOLTECH YAMAGUCHI 091 (NR-60) [VASH the Stampede] from [TRIGUN] 장난감

총에 맞으면 사람은 죽는다
그래도 총을 들지 않으면 총에 맞설 수 없어
총을 들면서 사람을 죽이지 않으려면
...그럴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뭐든지 했다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
그렇게 살아왔다



[트라이건]으로 유명한 만화가 나이토 야스히로 씨는 아메코미 오타쿠 겸 장난감 매니아로서도 유명해서,
토드 맥퍼레인에 이어 스스로의 브랜드 [토이트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액션 피규어를 발매한 경험도 있고
토이트라이브의 좌절 이후에도 리볼텍이라는 시리즈 자체의 출발점에서부터 깊이 관여한 바 있습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리볼텍은 나이토 씨의 신계획 [어셈블보그]를 좀더 안정적으로 발매하기 위해
캐릭터물로서의 어셈블보그 시리즈를 발매, 라는 느낌으로 기획되었다는 시각까지도 있을 정도지요.
하지만, 정작 나이토 씨의 출세작이자 대표작 [트라이건]은 리볼텍으로는 발매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리볼텍이 5년차를 맞이하는 겨울의 원더 페스티벌에서 느닷없이 극장판 정보에 맞춰 공개되기 전까진
많은 사람이 밧슈와 울프우드의 리볼텍 발매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

그러나, 드디어 10년의 세월을 넘어서 [트라이건] 리볼텍은 실현되었습니다!! 그것도 시리즈 중 수위급의 볼륨과
수준이 다른 표현력을 갖춘 걸작으로서! ...밧슈와 울프우드의 디자인 상 정보량도 실제 제품의 품질관리도
그 이전에 제품으로서의 연구 정도도 너무 다르다던가, 결국 4월말의 극장판 개봉에 발매일을 맞추지 못하고
2개월 늦은 6월 중순에서야 발매되었다던가 하는 사소한 문제도 보이긴 합니다만... 에에이, 러브앤드피-스!!!

패키지 하단에는 저작권 스티커 대신, 원작자 나이토 야스히로 씨의 [완전감수] 그림이. 물론 실제의 저작권 표시는
토이트라이브와 함께(끈질기다!!) 나이토 야스히로, 소년만화사, 트라이건 제작위원회로 되어 있습니다만 원작자 본인이
얼마나 본 제품에 관심과 애착을 보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부분으로서는 충분히 의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구성품. 바사라 시리즈나 잭 스켈링턴처럼 2단 박스가 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1단 박스에 어찌어찌 수납되는군요.
더 비스트나 신 프로이라인 3명에서 보인 패키지 내 포징은 없이, 굳은 자세로 들어가 있습니다만...코트의 볼륨과
본체 자체의 이상하게 거대한 신장을 생각해보면 일단 [패키지에 구겨넣는 것]에 성공한 시점에서 건투입니다.
언제나의 리볼버 스탠드는 블리스터 뒤쪽에 비닐 포장, 이펙트 베이스는 본체 뒤쪽에 들어있습니다.

붉은 코트와 바짝 세운 금발이 인상적인, 이주민의 역사와 함께해 온 [인간 재해]급의 현상범(만화 시작 시점에서
정말로 [자연재해]로 인정된 탓에 현상금 및 보험금 지급은 중지되었습니다). 겉보기에는 20대 정도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정상 150년 이상을 살아오면서 쉼없이 인간 사이/인간과 [플랜트]간의 중재역을 자처해 왔습니다.
코트 아래의 몸은 [누구도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하기 위한 대가로서 쌓아온 상처로 빼곡이 덮인 누더기 상태.

리볼텍 야마구치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게 기합이 들어간 얼굴. PVC화 시의 수축 계산이나
아이프린트의 디자인 등에 대해서는 아직 노하우가 부족한 점도 보이긴 합니다만, 이 정도라면... 복장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원작 후반 및 극장판 기준으로, 세부의 디자인이나 컬러링은 다른 곳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약간 리터치를 해 보았습니다만, 이쪽은 그다지 필요도 효과도 없어 보이는군요.

애니메이션 판에선 마이크로 플랜트를 내장한 특수품이었지만, 원작/극장판 기준이라 보통의 [뛰어난 총]인
은백색의 총은 오른손과 일체형. 손목은 4mm 조인트를 사용하므로, 축의 굵기가 2mm로 동일한 리스트 조인트=
아바레스트, 단쿠가, 바사라 시리즈, 레이톤 등의 손목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 QB시리즈의 손은...필요없겠지요;;

개폐나 장전 등의 기믹은 일절 없습니다만, 대신 [총성 1발에 탄환은 6발]의 초속사 머즐 파이어 이펙트가 부속.
150여년간 끊임없이 단련해 온 건 테크닉은 시티헌터 급의 절품이지만, 그것이 정작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이나
[상대를 굴복시키는]것 보다도, 오직 [타인의 목숨을 지키는 것]에만 철저하다 보니 몸이 무사할 날은 없습니다.
이펙트 파츠 모양이 [모야시몬]의 [오리제]와 닮았다는 의견도...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총은 오른손과 일체화되어 분리가 불가능해, 어셈블보그 규격의 장비를 들 수 있는 장비용 손이 별도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쪽은 리스트 조인트를 사용.  5장의 코트 자락은 각기 2개씩의 4mm 조인트로 연결되어, 흩날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고
각 끝자락의 형태가 달라 이것을 서로 교환해가며 동세를 바꾸는 것도 가능. 다만 4mm 조인트 보존력이 불안한 편인데다가
코트 자체도 이리저리 움직여 공간을 차지하다 보니, 걸리적거린다는 느낌을 반을 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죽이거나 하진 않아!! 너도 함께 외쳐라!! 러브앤드피이-스!!' 누가 봐도 '바보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극한의 평화주의자 사인. 하지만 자신이 도왔던 사람이 자신에게 총을 겨누고, 지인끼리 총알을 주고받고,
그 사이에 끼어들어가 다시 만신창이가 되면서도 신념을 굽히지 않는 모습은 확실히 [히어로]입니다.

의수 내장식 총은 손목을 교환하는 것으로 재현. 원작 초기(맥시멈 이전, 모네브 전에서 사용)및 애니메이션 사양입니다.
맥시멈 돌입 이후에는 머신건으로 변경되었고, 극장판에서는 아예 한번도 등장하지 않았지요;; 복장은 원작 종반이나
극장판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 의수의 사양은 모네브 전 사양이라는 것은... 이전 구 토이트라이브 명의로 발매했던
모네브 더 게일을 의식한 선정일까요, 아니면 단순히 맥시멈 사양의 의수 기관총이 부피가 더 커서일까요 음음.

어쨌든 기왕 하는 김에 모네브도 등장. 건호 건즈 중에서는 1번 타자다 보니 약체라는 인상도 좀 있는 모네브지만,
일반적인 건맨보다는 물론이고 건호 건즈 내에서도 E.G.마인같은 녀석에 비해선 그나마 준수한 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랄까 E.G. 마인은 아무리 봐도 개그맨... 그런 것 치고는 어떻게 밧슈에게 패한 모네브를 처리했냐는 의문도 있습니다만.

가동부위를 정리하면 가슴/복부에 각기 8mm 조인트, 목과 옷깃에 각기 4mm/6mm 조인트, 손목과 코트 자락에도
4mm 조인트 등 움직이는 부분 자체가 이제까지의 제품 중 최다급입니다. 다만 4mm 조인트를 사용하는 곳이 많아
강도면에서는 이제까지의 리볼텍처럼 전혀 스트레스 없이 전신이 튼튼하지는 않군요. 또한 어깨의 가동각도 등은
약간 특수한 부분도 있어, 익숙해지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옷깃의 6mm 조인트는 신형을 사용.

초기의 이미지 일러스트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폐자재 이미지 베이스가 동봉되어, 리볼버 스탠드의 바닥과 연결해
미니 디오라마풍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발 뒤쪽의 구멍을 기둥의 핀에 고정하는 방식으로, 타 리볼텍 제품을
세울 수도 있지만 발 크기와 가동범위가 걸리는군요;;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 이 포즈와 휘날리는 코트의 표현에
마음이 꺾이기 직전까지 몰린 원형사도 없지는 않았다는 후일담도 전해지는, 굉장한 표현력을 과시하는 포즈입니다.

그러고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로스트 줄라이] 사건은 맥시멈 개시에서 8년 전이고, 밧슈에게 본격적으로
[인간 재해]의 네이밍과 대량의 현상금이 붙은 것이 아마 로스트 줄라이 이후였을 것 같은데...극장판에서는
20년 전의 시점에서 이미 [최악의 현상범]으로서 수배전단도 붙어있고 악평도 자자했군요. 어째서?!?!

동시발매된 울프우드와. 이쪽은 밧슈에 비해 묘하게 키가 작고, 코트 등 본체의 볼륨을 늘리는 부품은 없습니다만
대형의 무기가 있어 전체 볼륨은 역시 상당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울프우드 쪽이 더 컸던 것 같은데...
싶어 확인해보니, 역시 거의 비슷한 신장이지만 울프우드 쪽이 약간 더 크군요. 대체 이 비례는 어떻게 된 것인지?!?!?
하기야 울프우드가 밧슈와 같은 신장이었다면 덩치는 훨씬 더 커지니, 패키지에 들어가기가 어려워지긴 합니다만...

이제까지의 사진에서 조인트의 크기 비교로 대략 짐작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큽니다. 정말 큽니다.
북두의 권 시리즈나 전국 바사라 시리즈보다도 한 단계 더 크고, 심지어 신 프로이라인 마리보다도 미묘하게 크군요.
185mm의 황당한 신장을 자랑하는 잭보다야 작습니다만, 볼륨 자체는 당연히 훨씬 크군요. 2400엔 라인업 중에는
이제까지 중 최대 수준의 볼륨입니다. 머리 크기는 북두의 권 시리즈와 거의 같은데...;;

구 토이트라이브의 야마구치 작 트라이건 시리즈와 비교. 모네브는 원래 이미지가 [거한]이니까 그런가보다 하지만,
가젤 쪽이 굉장히 거대합니다. 울프우드는 보통의 전국 바사라 시리즈 수준으로, 이쪽도 작다고는 하기 어렵군요.
그나저나 한 세대 전의 토이트라이브 피규어는 실로 삭막하군요. 전성기 맥퍼레인 토이즈의 영향이 막대해서일까요...

글과 사진만으로 설명하는 것이 무모할 만큼 굉장한 작품인 것도 사실이지만, 코트의 조인트 문제나 어깨 각도 등
무조건적으로 누구에게나 최고의 완벽함을 선사한다고만 하기는 또 어려운 것도 사실. 어느 정도 액션 피규어,
특히 야마구치 액션 피규어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후한 평가를 주기 어려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실 최악의 문제는 역시 가지고 놀다 보면 난감할 정도로 시간이 흘러버리는 점이로군요. 어셈블보그 때도 그렇고,
토이트라이브 제품은 가지고 노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습니다... 주로 시간적인 의미로. 벌써 시간이이이이.......
울프우드 쪽은 천상 내일로 미뤄야겠군요. ...랄까 이미 [내일]이 아니쟎...쿨럭

덧글

  • draco21 2010/06/16 03:52 # 답글

    나.. 나으 NONAME님은 여기가 아니라능~ TpT... 따위의 정신나간 대사는 저쪽으로 밀어버리고. ^^:
    로고에 여여쁜 루미땅외 기타미소녀는 어디가고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수상한 남정네가 있는가에 대한 불만도 잠시 접고. ^^:
    오셨군요. 결국.. ^^: 본점도 분점도 다 봐야 하니 으음.. ^^:

    잘 나왔군요. 박력도 굉장하고 어셈블보그나 뭐 이런 계열의 한정으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예전엔 했었습니다만.
    그나마 야마구치는 조금은 익숙하니. 기다리는것이 즐거운 물건이 늘었습니다. .... 지갑이 텅비는게 문제지. ^^: 모네브 더 게일이 없는게 문제지.. OTL
    잘 팔려서 나이브스까지 나오면 애니 마지막화의 그 캐논포 같은것도 나올수 있을까요? 여러모로 기대됩니다.
    그런데 극장판은 그다지 크게 히트치진 못한것 같은데.. T.T
  • NONAME 2010/06/16 16:22 #

    확실히 글 편집이 영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이 배로 걸리더군요;; 로고나 레이아웃도 좀 만져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분점 쪽은 용량이 모자라다 싶을 때 링크용으로만 사용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확정이군요...
    리볼텍 퀸즈 블레이드 같은 18금 입체물이 이후로도 대량으로 손에 들어올 것 같지는 않으니, 장난감 쪽을 왕창
    이쪽으로 옮겨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되면 블로그 자체에도 꽤나 손댈 곳이 많을 것 같아 고민입니다.

    나이브즈나 엔젤 암 발동상태 등은 아마 어셈블보그나 리볼텍 자체 어셈블로 해결해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이 2명도
    극장판 스페셜이라는 느낌이니까요... 오히려 극장판의 [악당]인 가스백 쪽이 그나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만,
    이 아저씨도 덩치가 덩치라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극장판은 원래 초 소규모 개봉이라, 기대한 만큼의 수익은 올린 모양입니다만...
  • 김돈육 2010/06/16 11:02 # 삭제 답글

    과연 원작자의 애정어린 감수가 들어간 제품은 기합이 틀리군요 기합이.
    가동은 물론, 코트의 주름 하나하나에도 (원작자의 갈굼을 버텨낸) 원형사의 한이 서려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나 기합을 넣어서 만들었으니 당연히 검은 녀석도 나오겠지요.
    (그나저나 스킨 바꾸셨군요. 넓어진 느낌입니다....어..어두워졌고요 ㅠ_ㅠ)
  • NONAME 2010/06/16 16:26 #

    스킨은 일단 첫 페이지에서 보이는 녀석 중 가장 좌우로 넓어보이는 것을 골랐습니다. 용도면을 생각해보면
    검색이나 분류보다도 일단 사진만 보이면 장땡일 듯 해서 말이지요... 다만 정말로 이쪽을 쓰게 될 경우엔
    좀더 레이아웃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전의 카이요도 특제 색놀이 버전이나 원작 최후반의 흑화진행형 버전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만,
    이 경우 [소규모 엔젤 암 발동] 부품은 그렇다치고 극장판 설정의 위치가 애매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애당초 극장판 자체가 시간축상으로도 설정상으로도 묘하게 원작과 애니판이 섞인 패러렐 월드적 느낌이긴 했지만...
  • 알트아이젠 2010/06/16 13:27 # 답글

    정말 원작자의 기합이 이 정도의 퀄리티 향상을 가져올 줄 몰랐습니다. 코트를 지탱하기에는 다소 버거운 리볼버 조인트를 제외하면, 제 기대치에 충족할만큼 잘 나왔네요. 그나저나 이런 녀석만큼은 비싼돈을 주더라도 대행구매로 빨리 받았어야하는데, 미묘한 자금문제 + 발매시기(그리고 실제 제가 받을 시기)가 이사가는 기간 + 늦장대응때문에, 국내의 모 샵에 예약하고 손가락만 빨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할(?) 지경입니다.(웃음)
  • NONAME 2010/06/16 16:33 #

    밧슈에 모든 에너지를 다 쏟아서인지, 울프우드는 모든 면에서 힘이 쭉 빠져있더군요. 하지만 실질
    울프우드도 전국 바사라 시리즈 정도의 품질과 그 이상의 볼륨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패키지 무게가
    모토치카보다도 무겁습니다!!), 단순히 밧슈가 너무나도 규격외인 것 뿐이 아닐까 합니다.

    4mm 조인트는 강화도 어렵고, 현재로서는 어디에나 만능으로 기대하기는 어렵군요. figma 조인트나
    로봇혼 관절의 가동감각은 정말 대단합니다... 물론 어떤 관절도 현재로서는 4mm 조인트 이상으로
    작으면서도 범용성이 있는 대용품이 되어주지는 못합니다만. 이 조인트는 역시 사용할 곳과 무게 배분을
    잘 설계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 선택 외에 이런 대단한 코트의 연출력을 가능하게 할
    방법은 아무리 생각해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헬싱 계열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 알트아이젠 2010/06/16 16:47 #

    음, 그래도 피그마 조인트나 로봇혼 관절을 밧슈의 코트에 삽입해도 크게 다르지 않을거라고 봅니다만.
  • NONAME 2010/06/16 16:58 #

    로봇혼 관졀은 제품마다 연구를 통해 적절한 강도/재질을 맞춰낼 수 있는 반다이니 차치하더라도
    (다만 그러기 위해선 반드시 그에 걸맞는 판매량과 이윤이 뒷받침되어야 하므로, 이번의 경우라면
    반다이제일 경우 결코 신관절 설계나 대량의 옵션은 기대할 수 없었을 것으로 보긴 합니다. 랄까
    애초에 그런 판단이 서지 않으니 반다이 판권이 아니라는 극단적인 발언도 불가능하지야 않...쿨럭)
    figma 관절은 도저히 무리입니다. figma 관절은 축과 종폭이 3mm, 횡폭은 6mm, 축이 한쪽에 몰려있어
    회전은 특장 부위에서 특정 정도만 가능. 이에 비해 리볼버 4mm 조인트는 가장 굵은 구체부분이 4mm,
    축 위치도 중앙이라 전방향으로 회전 가능. 코트와 고관절이 모인 허리 부분엔 스탠드 접속축을 포함해
    3mm 축 4개와 2mm 축 5개가 집중됩니다만, 이중 2mm 축이 전부 3mm로 바뀐다면 어떤 형태가 될지...
    게다가 코트 자체의 두께도 늘어나고, 회전이 어려워져 표현력도 떨어지게 되지요.
    ...사실 figma 조인트로 어떻게 바꿔볼까 연구를 해 봤기 때문에 그 난감함이 더더욱 와닿습니다;;
  • 제네바스 2010/06/16 13:48 # 답글

    밧슈는 정말 엄청난 퀄리티로 잘 나왔군요. 코트 주름 조형도 좋고, 도색도 세세한 부분까지 되어 있는 것이 리볼텍으로 나오기까지 오래 걸린거도 이해가 가네요. 다만, 울프우드랑 밧슈랑 키차이가 저렇게 나다니, 같은 시리즈인데 여러모로 아쉽군요. 조형도 뭔가 밧슈보다 기합이 덜 해 보이기도 하고 말예요. 킁.

    이러니저러니 해도 둘 다 예약은 해 뒀지만서도. 두 녀석이 잘 팔려서 앞으로 다른 캐릭터들도 좀 나왔으면 하네요.
  • NONAME 2010/06/16 16:38 #

    정보량 자체가 이제까지의 리볼텍 야마구치 라인과 너무 심하게 다릅니다. 겟타 고나 전국 바사라 계 이상,
    이쯤 되면 특촬 리볼텍 레벨이로군요. 그에 비하면 울프우드는 디자인 시점에서 이미... 쿨럭;;
    신장차는 일단 밧슈의 허리와 가슴 양쪽의 10mm 조인트를 8mm 조인트로 대체하면 조금은 줄어들어 줘서,
    현재는 이 상태로 만족중입니다. 다만 그래도 여전히 밧슈가 좀더 큰 문제도 있고, 가동범위와 안정성 면에선
    역시 10mm 쪽이 좀더 낫기도 하군요... 조인트를 살짝 빼 가면서 움직여 안정성을 희생하면 가동범위는
    10mm만큼 확보할 수 있긴 한데, 안정성과 가동범위를 [양립]하면서 신장을 줄이기가 어렵습니다.
    ...역시 울프우드가 좀더 덩치가 크게 나왔다면... 2900엔 라인업이 되었겠지요 으으음;;
  • tarepapa 2010/06/16 15:30 # 답글

    밧슈의 총 하니 애니판의 총이 맥시멈 중반에 총 손볼려고 잠시 지인인 건스미스에게 갔을때 잠시쓰라고 던져주는 총으로 나왔을때 슬며시 웃음이 나온 기억이 나는군요.
  • NONAME 2010/06/16 16:48 #

    애니판과 원작판이 꽤 갈리지 않을까 하는 기분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플롯은 애니판 쪽이 좀 더 잘 짜여진 것 같긴 한데,
    대략 난감한 작화/움직임이 자주 보이는 점이나 몇몇 인물의 더더욱 난감한 모습(마침 양쪽이 겹치는 것이 건틀렛.
    원작에서는 그렇게 인상적인 녀석이었는데!!)이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 리비오와 라즈로 때문에 원작판 전개 지지라는 사람도
    가끔 보이긴 했습니다. 으으음...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으로서 장기연재]한 작품은 항상 어렵습니다;;

    각본 하니, 맥시멈 9권 후기였던가요. [우와 과로로 죽을 것 같아!! 그래도 건그레이브 TV판 1화는 7번 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근처에 사는 각본담당의 쿠로다 요우스케 씨를 불러서 축하를!!!] 하지만 나타난 쿠로다 씨는 50시간 이상 무수면 초노동중이라는
    무시무시한 상태라 아무 말도 못하고 압도당하는 장면이... [당시의 쿠로다는 1일 48시간 근무]라는 말도 있었지요 으음.
  • 파게티짜 2010/06/16 21:12 # 답글

    마치 리볼텍으로 나오기 위해 태어난 것 처럼(;) 잘 나왔네요.
    얼굴도 여타 인간형 리볼텍에 비하면 매우 잘 나왔군요.
    사실 울프우드를 더 좋아하는데 밧슈가 이러면 어째 초라해 보일 것 같은 기분도. ^^;;
  • NONAME 2010/06/16 22:29 #

    리볼텍이 나이토 선생의 꿈을 이루기 위해 태어났다... 는 것은 어느 정도 사실이지요;;
    울프우드는 객관적으로 따로 떼어놓고 보면 충분히 훌륭한데, 아무래도 밧슈에 비교해버리면
    좀 슬픈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애초에 디자인이 너무 심플했지요;;

    ...혹시 울프우드 이상판매의 정체는 이 [심플한 양복소체로 사용하기 위한 수요]였을까요 으음;;
  • C 2011/02/01 17:18 # 삭제 답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한 발 늦게 댓글을 달면서... 또 질문성 댓글임에 죄송하단 말 드립니다.;
    밧슈.. 무릎에 쓰인 8mm 더블 조인트가 좌우로 헐렁거리지는 않으신지요..??
    제 것은 그래서 액션 포즈를 취하면 조인트의 헐렁거림 때문에 다리 전체가 연질재질인 마냥 휘어버려서 서지를 못합니다.;;
  • NONAME 2011/02/03 20:55 #

    안녕하십니까, 체크도 반응도 느린 NONAME입니다.
    일단 제 조인트는 좌우 헐렁임은 면했습니다... 만, 모토치카의 무릎 조인트가 헐렁이더군요;;
    8mm 더블은 관절기 등 대체품도 마땅치 않아 실로 난감합니다. 이걸 어찌해야...;;;
    대체 조인트를 구하는 데도 한계가 있으니, 조인트 자체를 강화하는 방법을 연구해봐야겠군요.
  • C 2011/02/06 16:30 # 삭제 답글

    설 잘 쉬셨는지요.^^
    저는 이리저리 일에 치여다니느라...쿨럭..;;;
    이번 no.100 에바 초호기를 받아보았는데, 무릎에 쓰인(무릎 뿐만 아니라 모든곳의...) 단일 8mm조인트마저 좌우 헐렁임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조인트 뽑기운에 문제가 있는 건지, 요즘 리볼버 조인트의 품질이 극악인건지 모르겠습니다.;;
  • NONAME 2011/02/19 19:33 #

    안녕하십니까, 정신차리고 보니 설도 연휴도 이것저것 지나있어 당황중인 NONAME입니다.
    좌우 헐렁임 현상은 어떻게 수정할 수도 없고, 정말 난감하지요;; 현지에서는 정 안되면 눈물을 머금고
    옐로우 서브마린의 [관절기]로 교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이 방법은 자칫 잘못하다간
    관절 값이 본체를 초월하는 경우도 있어 실로 위험합니다 OTL
    아무래도 조인트의 금형 자체를 일정 주기로 교환하고 있어서,
    말기 금형에서 뽑은 조인트는 품질이 극악해지는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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